저희 동네는 쑥케는 아낙네들을 볼 수 있답니다.산으로 둘러쌓여 있거든요... 10년을 괴롭힌 알러지를 벗어나고싶어서 특단으로 선택한것이 공기좋은 곳으로 거주지를 옮기는 것이었어요. 임신과 동시에 서울이여 안뇽~~ 빠빠이루 쑥도 있고 냉이도 있고...산에 밭도 있고 가끔은 무서운 왕벌이 집안으로 날아들어오기도 하지만 ㅋㅋ ( 엄지손꾸락 만한 놈이 들어와서리 운동화로 명중 시켜 밖으로 내던진 기억..ㅎㅎ) 출퇴근 넉넉잡아 4시간이라는 고통을 감수하고... 그래도 좋답니다. 자연과 함께라면~ 동네아주머니께서 쑥을 좀 주셨습니다. 그래서~~! 친정 엄마한테 배운 쑥국을 함 끓여 봤어요. 향긋한 봄내음이 솔솔 풍기는 쑥국 입맛없을때 이런거 먹어야 합니다. 머리도 맑아지는 이 기분~~~ 참~이런음식 좋아하면 나이든거 라는데...ㅋㅋ 그래도 좋을래요. 나 아줌마여 아줌마 쌀뜨물에 된장 풀어주시구요. 전 외할머니표 집된장 먹거든요...사먹는된장 맛없어요... 그래도 추천하자면 맥된장--> 요건 집된장맛 나더군요. 된장으로 간을 맛추는거니까 쓰시는 된장의 염도에따라 양을 조절하시구요~ 굵은 국물용 멸치넣고 육수를 먼저 우려 주세요. (팔팔 끓으면 아주약한불로 20분 정도)
봄이예요! 봄~!
쑥을 손질해서 깨끗이 씻어줍니다.
생콩가루를 흩어 뿌려주시고...
중요한것! 국산 생콩가루여야해요...중국산쓰면 비려서 못 먹어요!!
손끝으로 살짝 터치하듯...
콩가루가 쑥에 살짝 묻는 느낌으로
(절대 주므르면 안돼요. 쑥에서 즙이나오면 풋내납니다.)
요런 모습으로 콩가루를 뭍혀주심되여~~
요만큼씩 집어서 끓는 국물에 퐁당~~
서로 엉겨 붙지 않게 하려는^^
마늘 다진거 넣고~보글보글 끊임 되요.
간을 함 보시고 뭔가 2% 부족할땐 천연조미료 조금 넣으세요.
(천연조미료= 멸치 다시마 등등을 갈은것 ..요샌 이것도 마트서 팔더만요~)
한번 확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뚜껑 덮고 (넘치지않게 옆을 쌀짝 열어두는 센스..)
약불에서 10분만 더 끓여줍니다.
자~! 완성
30분이면 훌륭하게 성공 할 수 있는 요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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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콘스 뮤사이최쌤º 볼따구 내일은 푸른 하늘。 강남가라오케 다프의 사무실 고양이홀릭 라스트 나이트 위핏2010 내집마련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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