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는 관광도시가 아닌  휴양도시라  놀거리는 많아도 볼거리는 많지않다.

볼거리라고 해봤자 마젤란 십자가, 도교사원, 산토 니뇨 성당(성 어거스틴 성당) 정도..

자유여행 가는 사람은 교통이 좀 그러니 그냥 포기하는 것이 좋을것 같고,

 패키지 여행이라면 투어에 포함이니 간단히 보고 공항으로 가면될 것이다..

세부의 볼거리..클릭하면 큰사진이 나옵니다..


마젤란 십자가

 

마젤란이 1521년 4월에 만들었다고 하는 나무 십자가가 있으며,

이의 보관을 위해 마젤라스 거리의 팔각정이 1834년에 건립되었다.

1521년 필리핀 최초의 그리스도 교도가 된 추장 라자후마본과 그 일족 800명이 세례를 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한다.

마젤란이 실제로 처음 상륙한  장소가 이 장소라고 하니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

내부의 천장에 그려진 벽화에는 당시의 세례 의식의 광경이 잘 나타나 있다.

십자가를 조금 달여 마시면 병이 낫는다는 믿음이 있어서

나무를 조금씩 떼어가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아, 현재는 단단한 나무로 씌워 놓았다

그냥, 이런 것이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가면 항구에 지중해를 가르키고 있는 마젤란 동상이 있는데,

그때  이곳에 들려 이 십자가를 박은 것 같다..

산토 니뇨 성당(성 어거스틴 성당)

 

도시 한 중앙에 위치해 있는 산토 니뇨 성당은 1565년 레가스피에 의해 세워진 성당으로

성 어거스틴 성당이라고도 한다.

그 뜻은 '어린예수'로서 성당 내부의 중앙을 화려하게 장식해 놓은 것이 특징이며

매주 일요일마다 많은 사람들로 붐비며 성당안에는 작은 촛불을 켜놓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산토 니뇨상은 세부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한 수호신이며 성당 내부에 촛불을 켜며 기도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다.

성당안은 수백년 전의 황홀한 조각과 그림들로 진열되어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를 자아내게 한다.

근데, 아무리 보아도 사이비 성당 같은데, 교황 요한바오르 2세가 이곳에 와서 공식 인정을 해주었다하니,  안믿을수도 없고..  그러나 분명한 것은 로마 카톨릭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세부 도교사원.

 

세부에 도교사원이 있다는 것은 좀 의외다..

필리핀에 도교가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몰라도  도교사원은  언덕위의 부자동네 베버릴 힐스

((Beverly Hills)에 있다..

도교사원 입구.

도교사원 옆의 부자동네 버버리힐스(하)

어디든 잘사는 사람들끼리 모여살고 싶은 모양이다.

이곳 세부의 부촌 버버리힐스는 그 이름부터가 범상치않아 이름만 들어도 부촌임이 눈치채진다..

언덕위에서 세부를 눈아래 내려다볼수 있는 이곳은 동네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터 검문소가 있어

철저히 통제가된다. 집들은 당연히 어마어마하고..

하얀색 지붕이 인상적인 버버리힐스.. 다른것은 몰라도 그 전망 하나는 엑셀런트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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