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15일(태어난지 13일째..)

마지 산후조리원에서 조리하던때이다...

지섭이는 배네짓도 이쁘게 하고 엄마 쭈쭈도 잘먹고

정말 이쁜 아가였다...

마지 산후조리원은....정말 좋았다

공기도 좋았고 방에 흔들의자에 앉아서 밖에서 들려오는 새소리를 듣고있자면

정말 잔잔한 웃음이 나오는 기분좋은 곳이었다..

내방은 2층...호수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1층에 신생아실이 잇어서...지섭이 배고파 나를 찾으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섭을 데꼬 내방으로 와서 젖을 물리고 지섭과 누워있곤 했었다

보통 엄마들은  1층 수유실에서 수유를 많이하지만

난 처음 일주을 정도는 거의 방에서 지섭과 둘이 지냈던거 같다

하지만 나중엔 수유실에서 라디오를 들어가면서 수유하며

엄마들이랑 수다떠는데 익숙해져서...수유실을 이용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것은..밥!!!

정말 맛있었다...맛있고 깔끔한 부페식 반찬들....난 게튀김이 계속 생각난다...

ㅎㅎ 그땐 정말 행복했었다...

물론 지금도 행복하다...내옆엔 여전히 나의사랑 지섭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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