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일 오늘은 2008년 제181회 임시회 회기가 오후4시부터 개회합니다.
어제는 군대 가있는 아들이 9일간의 정기 휴가를 나왔습니다.
자식이라고는 아들 하나라서 그런지 집에 아들이 있고 없고
차이를 피부로 느껴집니다.
어제는 점심에 작은언니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조카사위 자리가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러 온다고 하기에
큰언니 내외분과 함께 점심을 하였습니다.
점심식사 후 큰형부는 친구들과의 약속으로 먼저 자리를 뜨시고
작은언니 조카는 고성 공무원이라 먼길 출발하고 조카딸과 사위자리는
앞으로 시댁이 되실 가족분들 인사하러 떠났습니다.
작은형부는 술 한잔 한 후 주무신다고 방으로 들어가시니
큰언니, 작은언니 저 우리 세자매만 남았습니다
작은언니 왈
"너 시간있냐"
"조금은요 내일부터 회기 시작인데 자유발언 준비해야 하거든요"
"그럼 운짱 해라"
"어디 가는데요"
"홍천에 용한 보살님 있다는데 애들도 좋은지 보고 봄에
결혼 해야 겠다는데 좋은 날도 잡아 보러 가자"
이렇게 해서 일정에도 없던 홍천을 갔습니다
현지에 도착해서보니
아주 오래전에 몇년 전엔가 한번 다녀 간 곳이 었습니다.
용하다는 철학관 현관문을 열기도 전에
현관에 가득한 신발에 놀랐으나
현관문을 열고 대기실에 가득찬 사람들을 보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말문이 막힌다는 말은 아마도 이 때 써야 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 이라는 생각입니다
예전에 들은 이야기 중 경기가 어려울 때 일수록
제일 경기가 좋은 곳은 무속인 점쟁이 철학관등이 제일
불티나게 영업이 잘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냥 돌아 가고 다음에 오자고 하여도 저보다 의견이 강한
두분의 언니들 말씀이 "바쁘면 너 혼자 가라 우리는 버스타고 갈께
여기까지 와서 보고가야지 어떻게 그냥 가냐"
홍천 시내 여기저기 구경하고 할인매장 가서 쇼핑하고
다시 순서 기다려 세시간만에 보살님 마주하고
조카와 둘다 좋다는 내용과 결혼 일자 시간 받아들고
나와 홍천서 샤브샤브 잘하는 집에서 저녁먹고
춘천으로 와서 언니들 차례대로 집에 모셔다 드리고
집에 돌아오니 거의 11시가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부지런히 5분 자유발언문 준비하고 도의회 게시판 보고
홈피 관리는 기본이고 당게시판 노조 등 메일 확인 등등
컴퓨터 앞에서 하루 이곳저곳 매일 밤이면 이제는 컴퓨터가
없으면 어찌 살려는 지 이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유콘스 뮤사이최쌤º 볼따구 내일은 푸른 하늘。 강남가라오케 다프의 사무실 고양이홀릭 라스트 나이트 위핏2010 내집마련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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