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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베를린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1993년 금마장 5개 부문 수상.
(최우수 작품, 최우수 감독, 최우수 각본, 최우수 남우조연, 최우수 여우조연)
-1994년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영화상 노미네이트.
내용: 대만출신으로 미국에 이민해 부동산 중개업자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있는 위동은 사이몬이라는 백인남성과 동거 중인 게이(동성애자)이다. 혼기가 되자 대만에 사는 부모는 이 사실을 모른 채 결혼을 다그치는데, 이때 무일푼으로 불법체류 중인 대륙 출신의 화가 위위를 만나게 된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사이몬은 위위의 위태로운 생활로부터의 탈출과 위동의 가슴앓이 치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두 사람의 위장결혼을 생각하게 되고, 결국 위동은 부모에게 사귀는 여자가 있다고 알리게 된다. 기쁜 소식에 양친은 단걸음에 달려오게 되는데......
두 남성과 한 여성의 위태로운 동거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90년대 초반은 동양에서 동성애자를 소재로 한 영화의 여명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왠지 낯설게 묘사된 부분과, 배우들의 서먹한 연기는 어느 정도 이해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초반은 지루한 감이 없지 않지만 중반 이후로 은밀한 긴장을 유도해 영화에 쉽게 빠질 수 있다.
전통적 가족의 의미와 개인의 행복추구라는 두 개의 명제를 저울에 놓고 곰곰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보헤미안
영화감상: http://my.pdbox.co.kr/filebox/ta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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