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토요일에 있을 청년회의 작은 축제, 낙엽제를 위해 초대장을 만들었어요!

지난 여름에 어린이 영어특강을 하면서 만들었던 초대장에서 약간의 변형을 준...

나름 가을 분위기라며 혼자 좋아가지고. ㅋㅋ

 

 

 

 

아침 운동을 다니는 쯔웨이, 운동 끝나고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스트레칭 하다가

떨어진 낙엽을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아침에 시간도 없는데 쪼그리고 앉아가지고 큰 것, 작은 것 나뭇잎을 주어다가

물로 한 번 헹구고~ 수건 위에 올려서 드라이기로 말려주고...

 

 

 

 

아빠의 '경찰실무문제집'

이제 필요없는 거라 하시기에 두꺼운 이 책을 열어서

드라이기로 물기를 살짝 제거한 나뭇잎들을 책 사이 사이에 끼워 빳빳하게 말려주었어요 

 

 

 

 

이틀 후에 펴보니 요렇게 예쁜 나뭇잎들이 바싹 말라있어요. 흐~

 

 

 

 

이건, 밤에 스탠드 켜놓고 작업 하면서 찍은 것...주워온 나뭇잎들이 꽤 되어요...

 

 

 

 

초대장의 형식은 지난 여름어린이 특강때랑 똑같고...

리본과 컴퓨터 글씨 '초대합니다' 를 나뭇잎으로 바꾸어...

 

조금 큰 나뭇잎 위에 네임펜으로 손글씨 써주었어요

그리고 딱풀로 딱! 붙이면... 끝;;;

 

 

 

초대장 내부~

몇 주 동안 생각하여 로마서 12장 2,3절 말씀을  넣었고.

원래 저 여백에는 작은 나뭇잎들을 붙여주거나

큰 나뭇잎들을 모자이크로 붙여주려고 했는데 여러가지 시도해 본 결과 별로 안 예뻐서...

물감으로 그냥 대충 그림 그려 넣기...

어떤 건 제가 봐도 정말 잘 그려졌는데 '이거 멍미' 싶은 그림도 나왔어요...ㅠㅠ

 옆에는 펜으로 MAN OF GOD 을 써주고...

 

 

 

 

초대 멘트. 응컁

메작가의 말투를 따라하고 싶었던 것 (이 가을에 함께 바스락 바스락...)

 

 

 

 

스탠드 밑에서 찍은 거라 이상하지만...

 

 

 

 

여러방 찍어재껴요

 

 

 

 

 

26장 만들었는데...모자라서 4장 더 만들었어요...

 

 

 

 

사실, 초대장 이뿌게 만들으라고 은혜언니야가 스탬프도 엄청 많이 빌려줬는데...

(스탬프도 통 받고 완전 식겁;;; 정말 대단한 여자예요, 은혜언니. ㅋㅋㅋ)

암튼 그 예쁘고 많은 스탬프는 쯔웨이 머리가 안 따라주는 관계로 하나도 못 쓰고...

나중에 생각난 것이 요고!

초대장 뒤에 LOVELY ZIWEI 박아줬어요~ 누가 볼지 모르지만~

 

 

 

 

요렇게 ~ 예쁘게 찍어주고~

 

 

 

 

Man of GOD , Lovely Ziwei

 

 

 

 

최종 완성된 초대장!!

가을이 당신을 부르는 소리가...들리세요?

(들리기는 무슨...저도 안 들려요-_-ㅋㅋㅋ)

 

 

 

 

그리고 요렇게...날렸어요!

(오늘 아침에 받았다고 연락왔으니, 쯔웨이도 퇴근하면 와있겠다ㅎ)

 

 

 

 

사랑을 가득 담아서...♡

 

 

2008. 10. 21

 


유콘스 뮤사이최쌤º 볼따구 내일은 푸른 하늘。 강남가라오케 다프의 사무실 고양이홀릭 라스트 나이트 위핏2010 내집마련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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