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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 괌 자전거여행 넷째날 (061124金) 1

** 괌 자전거여행 넷째 날^^ 입니다 (061124金) 1 -K마트 갔다가 투몬 도시주행

 

아침에 4시에 눈을 떠서 밖을 보니 아직 어둡습니다

그래서 다시 자고 난 후 5시에 일어나 보니 아직도 어둡습니다

그래서 또 자고 일어나 시계를 보니 아침 6시 35분 입니다

밖을 보니 이제야 환하게 밝아있습니다

누워서 생각해 보니 몸이 피곤하고 눈이 아프지만 9시 40분까지 와서 제트스키를 타야하기에 ~

 '그래 2시간 걸리고 9시까지 들어오면 된다' 라고 생각하고 K마트로 갑니다

 

아침에 달리니 하나도 안 덥습니다

하늘은 한쪽은 먹구름이 가득하고 동쪽으로는 햇살이 가득합니다

비가 왔는지 바닥은 다 젖어있습니다

열대성 기후의 날씨 정말 멋있습니다

도로에 뱀 한 마리가 늘어져 말라비틀어 죽어있습니다

날씨도 안 덥고 공기도 정말 좋습니다

 

K 마트에 들어가는데 카트를 먼저 챙기고 앞바퀴를 빼고 넣어봤으나 너무 크네요

그래서 뒷바퀴까지 뺀 후 프레임을 싣고 앞,뒤 바퀴 싣고나니 크기가 그런대로 봐 줄만 하네요 ^^

 
매장에 들어서니 오른쪽에 서 있던 남자 매니저? 인가
끌고 다니지 말고 한쪽 구석을 가리키며 웃으며 그리로 가도 된다 하네요
그래서 혹시 나중에라도 또 분리 안하고 세워도 되냐 했더니 ok 하는데 저의 콩글리쉬를 알아들은 건지, 그냥 대충 무로건 ok 한 것인지 ㅎㅎ
그래서 끌고 구석으로 가니 따로 공간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카운터기 하나 있는 구석의 공간입니다
거기에 세우니 그곳에 있던 여직원이 "뭐에요~?" 하길래 "저쪽 남자 매니저가 이쪽으로 가라 했습니다" 하니 생각을 잠시 하더니 ok 하네요
그래도 그냥 두어도 안심이 안되니 자물쇠를 꺼내서 프레임과 바퀴 두 개를 잠그었습니다
그걸 다 본 여직원이 "그걸 다 잠글 수 있으면 밖에 세워두어도 되요"라는 식으로 영어를 막 하는데
그참 ... 제가 뭐라 할 말이 있나요 ㅎㅎ
"out side" 라 하기에 '또 끌고 어디로 가나' 하는 생각과 함께 가려는데 결국 "sleeping there" 라 하네요
거기에 재워라? 캬~ 희한한 영어구문이네요
잠을 재우라는 뜻이잖아요 ^^
하기야 생각해보면 우리 어른들이 그곳에 재워두라고 짐꾼들에게 얘기하는 것도 옛말에 있었으니까요 ㅎㅎ

 
자전거 용품을 봅니다
핸들바에 거는 BELL 회사 가방이 12.99$ 하네요
하나 필요할 듯 해서 샀습니다
나침반 달린 벨은 때리는 벨이기에 그냥 안 샀습니다
저의 나침반이 대롱대롱 달린 모습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빵구 떼우는 케이스 작은 것이 있는데 칼로 스티커를 그어놓아서 내용물은 플라스틱 스틱 빼고는 하나도 없네요 ~ 흠
햐 ~ 일본인들이 다 가져간 것이로군요
한국인은 여기서 자전거 안 타니까요
아니면 미국인일 수도 있겠지요 ...
한국인 중 아무도 괌에서 자전거를 탄 사람이 없다하니 일본인 아니면 미국인 아니겠는지요 ㅎㅎ
 
한바퀴 휘휘 돌아 다 구경해 봐도 웬만한 것은 한국에도 다 있는 듯 해서 그냥 나오는데 괌의 글씨가 있는 기념품들이 끌리더군요
오리지날 괌의 물건을 돌아다니면서 구할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캐나다에는 자전거 전문매장이 있던 기억이 있었으니 그런 곳을 갈 때 좋은 걸 살 생각을 합니다
 
다시 K 마트를 나와서 역주행으로 가다가 앞에 보이던 트럭이 왼쪽만 보고 있길래 조금 신경 쓰였는데 설마 했으나 역시
제가 앞에 지나가는데 바로 시동걸고 나와서 제 뒷바퀴를 건들고 등도 약간 스쳤습니다
아 ~! 이 사람 정말 도망가나 보자
했으나 멈춰서 뒤돌아 보니 차를 뒤로 빼고 기다리더군요
자전거에 크게 문제되는 소리도 나질 않고, 저도 부딪힌 충격이 거의 없는 듯 해서 손으로 OK 사인을 주고 다시 다음 횡단보도에서 바로 순방향 쪽으로 건넜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순조롭습니다
그렇게 K 마트 다녀오는 거리가 한 6.8km 되네요
나중에 님과 보라계인 님과 함께 올 생각으로 거리를 확실히 잰 것이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오전 9시 40분이 되어서 로비에서 기다립니다
제트스키 타러 가는 즐거움
미니 버스가 와서 타고 가는데 방콕 나이트클럽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ㅎㅎ
 
Jimmy Dee's 라는 제트스키,바나나보트,스노쿨링 등을 다 운영하는 곳입니다
 
탈의실은 완전히 냉동창고를 개조한 곳입니다
그래도 구명조끼, 아쿠아신발을 딱 주었는데
사장이 직접 제트스키 위에서 타는 법도 설명해 주었는데
오늘 온 팀이 가족만 8팀이었고
제트스키는 3대뿐이었지요
 
이곳 해양스포츠 스타일이 3시간안에 이동하고 제트스키 타고, 바나나보트 타고, 그리고 마지막 다함께 가서 스노쿨링을 하는 것이라 합니다
제트스키는 둥그렇게 원을 만들어 트랙을 돌듯이 안전하게 가는 것입니다
제트스키 작동요령은 간단합니다
 
왼쪽해변으로는 일본인들이 많이 타고 있었고 그곳으로 가서 부딪히면 보험도 안되고, 만 16세인가? 이하는 다치거나 사고가 나도 보험이 안되니 혼자는 못 탄다고 하네요
저는 제트스키만 탈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제가 사장에게 제트스키 좀 더 달라했으나 사장은 바다로 가면 있다고 하더군요
바다를 보니 한 100m 밖에 3대가 딱 있습니다
우선 들어가서 먼저 잡는 게 임자?
 
바나나 보트를 타고 간 이들이 먼저 도착을 하네요
제트스키가 모자라 직원에게 또 콩글리쉬로 얘기하니 자기는 모른다고 보스에게 얘기하라네요
아 ~ 미치겠네
몇번이나 직원 3명왔다갔다 하길래 얘기했는데도 그냥 나몰라라 하네요
그래서 그냥 다른 가족들 타라고 냅두고
바나나보트도 탄다 쳐도 그냥 물에서 기다리는 가족도 서너 팀이 되네요
이건 아니올시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그냥 다시 걸어서 나와 버렸습니다
직원에게 얘기하니 사장과 통화하더니 바꿔주네요
아주머니와 얘기해서 이치에 안 맞음을 따지니 상황이 그러하다 하며 그냥 맞춰서 잘 타자네요
저와 우리 두 분은 안 타도 돈 안냈으니 그만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 ... 오전의 날아가 버린 아까운 시간
말레이시아 조지타운의 어떤 숙소처럼 물값, 입은 값 달라 할까봐 신경이 쓰이네요
 
다시 옷 갈아입고 사장이 나와있기에 불렀더니 이미 가이드와 통화했다고 하면서 다시 돈 안 받는 걸로 한다 하네요
현지 사정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
저는 우리는 성인만 셋인데 왜 그걸 고려를 안 해주나 얘기했습니다
모두들 그렇게 가족들끼리 왔으니 기분좋게 넘어가고 말았던 것이지요
사장이 순하게 안 나왔으면 한바탕 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좋게 그렇게 뒷처리 잘해 주시니 못타도 기분좋게 간다고 말했습니다
가이드도 만났는데 떽떽하게 굴었으면 하나투어 학무모님께 따져서 한바탕 크게 벌려볼 생각을 했지요
나중에 점심 식당 오킴스 에서 가이드도 왜 안 탔냐고 묻기만 하고
저는 제트스키가 모잘랐는데 안 주어서 못 타고 기다리는 시간이 더 많고 ... 등등
얘기하니 별 말 없데요
아까운 건 오전 시간을 날린 것입니다
다시 버스로 숙소로 돌아왔지요
 
시간이 남아 버렸습니다
점심 픽업은 오후 1시 10분입니다
그래서 다운타운 투몬 거리로 걸어가면 얼마나 시간을 걸릴지 체크하려고 자전거를 타고 달립니다
오킴스 점심식사 하는 곳까지는 2.2km 입니다
오킴스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부페식당입니다
자전거를 맡길 수 있는지 물어보려했으나 사장이 지금 없어서 나중에 점심 먹으면서 다시 물었으나 저녁에 손님이 없으면 가능하지만 많으면 힘들다고 하네요

그리고 바로 왼쪽으로 두 번째 왼쪽 집이 (바로 윗사진) 기념품 가게인데 라테스톤 입니다
이곳은 그냥 지나치려다가 다시 턴해서 혹시 저녁에 쇼핑할 일이 생길 때 자전거를 맡길 수 있을까 싶어서 물어보는데 (한국인 가게인걸 한눈에 봐도 알겠기에 ㅎㅎ) 이 분이 제가 자전거로 여행 온 것을 알고 텐트까지 칠 생각을 했다하니까 싸게 머물 수 있는 숙소를 알려 주시는데 사실 팩키지가 더 싸니가 그리 쓸만하지는 않습니다
한국에서 여지껏 자전거 타고 온 사람은 본 적이 없다네요
제가 이제부터 많이 올 것이라 했습니다 

(시내의 버스 운행시간 - 순 일본어 투성)
 
자 시내 투몬의 중심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아주머니도 여기가 자전거 타기가 좋다고 하셨지요
이곳 쇼핑 센타가 저녁 10시 넘게까지 연다고 하시고 명품 파는 곳은 새벽 1시까지도 한다고 하네요
남쪽 도로가 산호가 자란 도로를 깔아 만든 도로라 경사가 상당히 높다고 하는데
~ 아 꼭 가보고 싶다
갤러리아 맞은편은 워터월드이고
투몬 샌드플라자 바로 동쪽에 렌트카가 하루에 45$ 인데 나중에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보험이 없어서 그 가격이고 보험이 붙으면 60$까지 된다고 하네요



 
버스 정류장 옆에 돌벤치에 앉아 잠시 쉬면서 반대쪽에서 버스가 멈추기를 기다립니다
사진 한 장 찍어보려는 거지요 ㅎㅎ


(완전히 일본인을 위한 안내문이지요)
 
벤치와 테이블이 멋있어서 사진 한 장 찍고요

그 앞에 소 인형 뒤에서 쿠폰 나눠주는 이가 있길래 사진 좀 찍고
이 사람 한국 이름이 메뚜기라 하기에 메뚜기는 식용이고 한국 농부들이 싫어한다 했고 매미가 여름에 쿨 하고 모두 좋아한다 하며 저의 스프라켓 돌아가는 소리를 들려주며 이 소리와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홀리데이 리조트를 지나가는데 사진에서 보았던 경찰이 타는 자전거를 두 대 발견하였습니다

그러나 너무 안 타서 체인이 다 녹슬어 있고 사진처럼 철조망속에 있더군요



그 옆에 산타와 루돌프 모형과 네온장치가 있는데 괌은 지금이 겨울시즌이라 이렇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 놓은 것이라고 함께 온 일행 가족인 조은나 학생이 얘기해 주었었지요

 
(061125金)

유콘스 뮤사이최쌤º 볼따구 내일은 푸른 하늘。 강남가라오케 다프의 사무실 고양이홀릭 라스트 나이트 위핏2010 내집마련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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