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걸작&흥행작이자, 제 인생의 영화중 한 편이 되어버린 새로운 배트맨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다크 나이트를 한국에서 리메이크한다고 가정할때(아 정말 그렇게만 된다면 더할 바램이 없겠건만)

가상 캐스팅을 시작해볼게요!

(정말정말정말루! 무쟈게 개인적인 캐스팅임으로 맘에 안드시는 분은 꾹참고 보세요. 어쩌겠어요.)

 

 

첫번째, 바람둥이 백만장자이자 어둠과 맞서는 주인공 브루스 웨인/배트맨

  

엄청난 재벌이자 의사의 아들로 태어나 유복한 삶을 사는 우리의 주인공 브루스 웨인.

그러나 어린시절에 부모가 자신의 눈 앞에서 살해되는 광경을 목격한 후,

그 사건이 엄청난 트라우마가 된 캐릭터입니다.

나중엔 그 사건을 계기로 범죄와 싸우는 크라임 파이터 `배트맨`이 되기도 하죠.

 

우리 크리스쳔 베일 연기한 배트맨입니다!

물론, 전에 마이클 키튼, 발 킬머, 조지 클루니 등등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연기한 배트맨이지만,

저는 역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중 하나인 베일이 가장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몸도 좋고 연기력도 좋아서

드라마틱한 연기도 끝내주고, 멋진 액션연기도 끝내주는 그가 연기한 브루스 웨인을

 

  

아,,, 사실 정말 가장 많은 고민을 했답니다ㅠ

 

부티나는 이미지에다가 정장이 잘어울리고, 배트맨답게 화려한 액션연기에 뭔가 어두운 표정이 있는 배우.

처음엔 딱 이병헌이 떠올랐는데요.

영화 무방비 도시의 김명민이 갑자기 떠오르자 너무 어울리는 겁니다아!

그렇다고 이병헌을 뺄 수도 없고...

뭐, 어차피 정말 리메이크 될 것도 아닌데 후보 두 명 올려놓죠ㅋㅋ

 

맨 처음 이벙현의 사진은 영화 달콤한 인생의 스틸컷인데요.

어두운 배경을 뒤로하고 총을들어 상대를 위협하는 듯한 저 포스!

물론 배트맨이 총을 사용하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뭔가 잘 어울리지 않나요?

게다가 마침, 두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두 분다 정장을 입고 계시는데 너무 잘어울리는 겁니다 +_+

 

아 전 도저히 못고르겠어요.

여러분들의 선택은 어떠세요?

 

 

두번째, 언제나 그를 곁에서 보살펴주는 충실한 집사, 알프레드

 

연기계의 거성 마이클 케인 쌤이 연기해주신 브루스 웨인의 충실한 집사 알프레드입니다.

브루스 웨인의 어린 시절부터 그를 옆에서 챙겨주고 도와준 정말 친절하고도 맘착한 할아버지인데요.

 

자상하게 브루스 웨인의 상처를 꿰매주는가 하면, 브루스가 대충 `난 얘를 잡아야겠어`라고 막연하게

결정한 미션을 실질적으로 주도면밀하게 계획해서 브루스에게 넘겨주는 정말 중요한 캐릭터입니다.

 

게다가 목소리도 멋지고 의외로 정장이 정말 잘어울리는 캐릭터이기두 하구요.

하지만, 무엇보다 브루스를 배려하는 그 마음...

다크 나이트에서도 레이첼의 진심을 브루스가 알지못하게 레이첼의 편지를 태우는 그를 보면서,

`아 진짜 저런 집사 있으면 두고두고 사랑해줄텐데 ㅠ`라고 생각했던 저였습니다만

 

 

음... 신구 선생님.

일단, 이미지 캐스팅은 절대 아닙니다.

뭐, 닮으시지도 않앗죠. 서로서로;;

 

하지만 뭔가,,, 브루스의 정말 확실한 멘토가 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설득하는 목소리에, 차분한 성격에.

그러니까 사랑과 전쟁에서두 쌈질한 부부들 설득시키시는거 아니겠습니까ㅋㅋ

 

게다가 신구 선생님도 한 연기하시니... 뭔가 잘 맞을 것 같아요.

 

 

세번째, 브루스의 소꿉 친구이자, 검사 하비 덴트의 애인. 레이첼 도스

 

배트맨 비긴즈에선 수리 엄마인 케이티 홈즈가 연기했다가

속편인 다크 나이트에서 그녀가 하차해서 매기 질렌할 대체된 비운의 캐릭터 레이첼 도스입니다.

물론 전 매기 질렌할로 바뀐 캐스팅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수리 엄마가 완벽했던 배트맨 비긴즈에 그나마 약점이 되어줬었거든요.

 

매기 질렌할이 연기한 레이첼 도스는, 브루스 웨인을 어린 시절때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입니다.

그만큼 브루스와 친분이 깊고, 뭔가 살짝 러브러브 라인이 깃들어 있지요.

 

하지만 이 아름답기만한 캐릭터에 확실히 알파걸 이미지를 부여하는 대목은

그녀가 `검사보`라는 설정입니다.

 

범죄와 악으로 찌든 고담 시에서 거의 유일하게 양심있는 검사지요.

물론 하비 덴트같은 사람도 있긴 하지마는...

 

전 그런 레이첼 도스에

 

 

남상미를 가상 캐스팅했습니다.

물론 이미지 캐스팅은 절대 아니지요.

닮은 것도 아니고.. 게다가 전 남상미 팬도 아닙니다.

 

그저 뭐랄까.. 큰 눈동자에서 진심으로 브루스를 걱정하는 마음이 보일 것 같달까?

게다가 지적인 이미지도 강해서

검사 역할을 하면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네번째, 고담 시의 수호자에서 고담 시의 파괴자로 변해버린 비운의 캐릭터. 하비 덴트/투 페이스

 

다크 나이트의 실질적 주인공이라고도 할 수 있는 하비 덴트입니다.

다크 나이트는 이 인물의 흥망성쇠를 보여줌으로써, 정말 비극적인 스토리를 이끌어나가죠.

 

썩어빠진 고담 시에서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깨끗하고 청렴하며, 용기있는 검사 하비 덴트는

고담 시의 경찰청장인 짐 고든, 배트맨과 연합하여 고담 시를 정화하려합니다.

그러나 악당 중의 악당인 조커의 술수에 빠져

결국 그 자신이 투 페이스라는 악당이 되어버리죠.

얼굴 반쪽을 끔찍하게 잃은채...

 

하비 덴트를 연기한 아론 애크하트 정말 `미국적`으로 잘생긴 얼굴입니다.

휘황찬란한 금발머리에 서양 남자들의 상징인 엉덩이 턱까지...

어찌보면 느끼하고 양키같은 이미지지만,

그러기에.

가장 미국적인 인물이, 가장 미국을 위하던 인물이

자신이 위했던 미국을 파괴시키려는 악당으로 변해서 더욱 충격이 컸던 것 같습니다.

 

미국적으로 잘생긴 아론 애크하트가 연기한 하비 덴트는

 

 

바로 엄태웅입니다!

사진은 드라마 부활 때의 사진인데요.

사실, 형사로 나왔던 마왕이 가장 먼저 생각났지만

검사인 하비 덴트의 특성상 정장을 입은 모습이 필요해서

찾은건데, 정말 너무 멋지고 잘 어울리는 겁니다!

 

뭔가 지적인 이미지에 검사라는 직함도 잘 어울리구요.

게다가 엄태웅 또한 광적인 연기 꽤나 보여주시는 분이니까...

저 `한국적`으로 잘생긴 얼굴의 반쪽이 화상으로 인해

끔찍하게 변하는 상상을 해보니 또 은근히 잘어울리더라구요.

뭔가 다 잃은듯한... 표독스런 악당의 모습.

잘어울렸어요.

 

 

다섯번째, 배트맨의 유일한 수사동료이자, 고담 경찰국의 경찰청장인 짐 고든

 

게리 올드만 쌤이 연기해주신 청렴경찰 짐 고든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배우중 한 분 이시기도 한데말이죠.

 

뭐랄까...

하고 싶은 의지는 있는데

힘에 부쳐서 하기는 힘들고..

그렇다고 무능한 건 또 아니고...

만사에 걱정이 가득 차 있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여튼 그런 느낌의 짐 고든은

 

 

역시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분인 안성기 쌤입니다.

뭔가 정말 잘 어울리지 않나요?

뭔가 하고픈 열정은 있는데, 너무 힘이 달리는 느낌이면서...

그렇다고 무능력한 것도 아닌 짐 고든의 캐릭터.

뭔가 안성기 쌤이 딱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안경쓰셔서 그런지 살짝 이미지 캐스팅??(아님 죄송해요ㅠ)

 

 

여섯번째, 웨인 기업의 경영자이자 배트맨 무기의 원천. 루시어스 폭스

 

모건 프리먼 선생님이 연기해주신 루시어스 폭스입니다.

007 제임스 본드에게 닥터Q가 있다면 배트맨에겐 폭스가 있죠!

브루스 웨인의 든든한 지원자로써

웨인 기업의 경영가이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배트맨의 모든 무기(수트, 무기, 탈 것)을 모두 공급해주시는

분입니다.

 

영화에선 모건 프리먼 쌤이 흑인이시라 더 잘 어울리는 듯 한데,

한국에서는 그런 효과를 낼 수 없으니...ㅠ

 

뭐 어쨌뜬

 

 

윤주상 선생님이십니다.

뭔가 잘어울리지 않나요?

뭔가 만들어달라면 마구마구 만들어주실 느낌...

아님 말고요

태양의 여자를 봐서 그러나... 그냥 막 이 분 생각밖에;;;

 

 

일곱번째이자 마지막, 배트맨의 영원한 숙적이자 고담 시의 말릴 수 없는 미치광이 광대. 조커

 

아... 고인이 되어버린 히스 레져 연기한 정말 나중에도 없을 캐릭터.

조커입니다.

 

연쇄살인, 방화, 폭발물 설치, 경찰 폭행, 기물 파손 등등 크고 작은 범죄들을 끊임없이 저지르면서도

왜 그런 짓을 했냐고 물어보면

`그냥 그러고 싶어서`

라고 대답하는 이 지독하면서도 매력적인 악당은

정말 엄청난 녀석입니다.

 

지적이면서도 미친듯한 광기의 소유자인 조커를 히스 레져가 정말 잘 연기해주었죠.

아.. 히스...ㅜ

 

 

신하균입니다.

사실, 조커는 의외로 쉬웠어요.

정말 미친듯한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들.

신하균, 오만석, 황정민, 진구 등으로 생각했었는데요.

그 중에서 미치광이 연기를 가장 잘 소화해낼 것 같은 배우를 꼽으라니깐

아무래도 신하균이 되더라구요.

 

게다가 염색한 사진을 보니까 더 그런 느낌 들지 않나요?

안 드신다구요?

머리가 짧아서 그런가...

 

 

게다가 이런 부릅부릅 표정

정말 조커의 똘기가 줄줄흐르지 않습니까ㅋㅋㅋ

이건 그냥 그려본 거/...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는 사진중에서 웃고 있는거 골라 그려본건데..ㅜ

아.. 하균이 형 미안ㅠ

망친것 같아..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그럭저럭 잘 맞나요?

전 개인적으로 브루스 웨인과 조커, 하비 덴트 캐스팅이 제일 나아보이는데...

여러분들은 어떤 배우가 생각나시나요?

 

 

 

 

댓글 좀 보면서 살고 싶어요~


유콘스 뮤사이최쌤º 볼따구 내일은 푸른 하늘。 강남가라오케 다프의 사무실 고양이홀릭 라스트 나이트 위핏2010 내집마련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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