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부터 친구와 만나기로한 약속장소가 약간 어긋나는 바람에 좀 늦게 도착하였다.
내가 지금부터 일하게 되는곳은 호텔웨딩홀은 아니고 건물 한층을 차지하는 일반 웨딩홀이였다.
뭐 호텔웨딩홀이면 죽어났을듯...? 이쪽 알바는 처음인지라 유니폼도 낯설었고, 뭐든 하는 일이 생소하기 나름
하지만 인간은 적응하는동물이라고, 막상하면 못할것이 무었이랴.... 해보니 공장다니는 것 만큼 힘들지도.. 단순 반복업무가아니라 일종의 서비스업이다 보니 크게 지루하다거나 하는것 못느낀다 아직까진... 뭐 아직은 처음이니까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밥은 참 맛있다 ㅋㅋㅋ 부페이다보다 맛있는게 널리고널림. 오늘한건 돌잔치였는데....
무슨 돌잔치와서들 글케 술을 마셔대는지 원.... 거기다 어딜가나 진상손님은 있기마련
접시수거하는데 무슨 안주를 가져다 달라고하지않나 ㅋㅋ 웃으면서 재치있게 넘겨서 다행...
술이 이거이거가 없다고 뭐라고하질않나 ㅋㅋ 전체적으로 일자체 어려운거없고 할만하고 시급은 잘모르겠지만 편의점, 일반서빙보단 많이주는걸로 알고있다. 뭐 내일 일하고 받아봐야 알겟지..... 동생들이 많이 일하고있어서..
고등학생들이 많음 ^^ 근데 다 남자더라... 뭐 하긴 힘써야하는 일이있다보니 올만에 형대접 받으니 기분이 좀 우쭐한거도 있고 형들도 몇분있는데 다 재밌는 분들이시고 농담도하고 가끔씩 말도하는데 아직까진 서먹서먹하긴했음 근데 차차 나아질거고... 뭐 내 할일만 열심히하면 되는거니
오늘은 사람이 많이있던건 아니라던데 마감까지하려니 그래도 좀 빡신감이 없잖아 있긴함 ㅎㅎ
그래도 집에서 노는것보다야 낫자나 돈벌면 쇼핑도하고 뭐 놀기도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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